사진=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겨울을 맞아 23일부터 성대야구장 내 축구장에서 ‘도봉 스노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봉구는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게끔 축구장에 튜빙 눈썰매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눈썰매장은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운영이 되며 내년 2월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이용료는 만 3세 이상 8000원이다. 도봉구민은 6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ㆍ장애인(1~6급), 65세 이상 경로자ㆍ장애인 보호자(1~3급), 다둥이(3자녀 이상)는 입장료 50% 할인이 가능하다.
 
페스티발 행사장에서는 눈썰매장 외에도 빙어잡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미니 바이킹, 슬라이딩 피쉬 등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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