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진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am(왬)부터 시작해 그의 모든 솔로앨범을 사랑했고, 'Wake me up before you go go(웨이크 미 업 비포유 고 고'를 96년에 리메이크 했었고, 이번 콘서트에서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부르고 있었습니다"라며 조지 마이클을 추모했다.
이어 그는 "Micheal Jackson(마이클 잭슨), Whitney Houston(휘트니 휴스턴), Prince(프린스)에 이어 내가 사랑하는 가수들이 다 너무 빨리 떠나네요. 당신들의 음악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영국 BBC 방송은 25일(현지시간) 그룹 '왬'에서 활동한 영국의 유명 팝가수 조지 마이클이 향년 53세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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