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조지 마이클 사망 애도 "내가 사랑하는 가수들 다 빨리 떠나"

입력 : 2016-12-26 13:58:30 수정 : 2016-12-27 10: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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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수 박진영이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진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am(왬)부터 시작해 그의 모든 솔로앨범을 사랑했고, 'Wake me up before you go go(웨이크 미 업 비포유 고 고'를 96년에 리메이크 했었고, 이번 콘서트에서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부르고 있었습니다"라며 조지 마이클을 추모했다.

이어 그는 "Micheal Jackson(마이클 잭슨), Whitney Houston(휘트니 휴스턴), Prince(프린스)에 이어 내가 사랑하는 가수들이 다 너무 빨리 떠나네요. 당신들의 음악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영국 BBC 방송은 25일(현지시간) 그룹 '왬'에서 활동한 영국의 유명 팝가수 조지 마이클이 향년 53세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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