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가 400만명을 육박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28일 하루 전국 1천263개 스크린에서 31만40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52만5천66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전날인 27일 일일관객수 25만여명에 비해 6만 정도 높은 수치다. 지난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8일 만에 380만명을 넘어섰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전국 907개 스크린에서 14만5105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씽'이 3위, 뮤지컬영화 '라라랜드'가 4위, 김남길 주연 '판도라'가 5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강동원)와 희대의 사기범(이병헌), 그의 브레인(김우빈)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주연을 맡았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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