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설현 "다음날 안 붓는 야식" 희망, 이연복-레이먼킴 '긴장'

입력 : 2017-01-02 21: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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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JTBC 뉴스룸 신년토론(손석희 앵커, 유승민 의원,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 이재명 성남시장)으로 1시간 늦은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설현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올해 첫 게스트로 출연한 AOA 설현은 “평소 숙소에서 별로 밥을 해 먹지 않는다”고 밝히며 썰렁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설현은 “먹고 난 다음날 붓지 않는 야식”이라는 어려운 희망 요리를 부탁해 셰프들을 당황하게 한 가운데 이연복과 레이먼킴이 맞붙게 됐다.
 
대결에 앞서 이연복은 “작년에 샘킴이 레이먼킴과의 대결에서 졌기 때문에 내가 오늘 신고식으로 제대로 복수를 해줄거다”며 남다른 필승 의지를 다졌다.

반면 레이먼킴은 “한동안 레이먼킴이라는 이름은 포기한 채 본명 김덕윤으로 살아야겠다”며 중식대가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요리가 시작되자 레이먼킴은 철저하게 계산된 레시피와 요리 내공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냈고 이연복 역시 지난 시즌 랭킹 1위다운 실력을 보이며 팽팽한 맞대결을 이어가 2017년 첫 스타배지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김조한 닮은꼴 레이먼킴, 배우 권상우 닮은꼴 이재훈, 그룹 빅뱅 태양 닮은꼴 주배안, 배우 박서준 닮은꼴 박건영 등 ‘연예인 도플갱어’ 셰프군단이 참여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특집 JTBC 뉴스룸 신년토론 (손석희 앵커, 유승민 의원,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 이재명 성남시장 출연)으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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