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빅이슈' 화보 재능기부 "카메라 앞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
입력 : 2017-01-13 10:10:45 수정 : 2017-01-13 10:10:56
사진=빅이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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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이슈 제공 |
윤시윤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월호 두 번째 커버를 장식했다.
빅이슈코리아는 13일‘2016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1박 2일’에서 맹활약 중인 윤시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윤시윤은 네버랜드를 꿈꾸는 피터팬을 완벽 소화했다.
장난기 가득한 소년의 표정과 자연스런 포즈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윤시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면서 컨셉을 매력적으로 담아내는 화보들로 눈길을 끌었다.
촬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시윤은“예능 하는데 장점이나 단점을 계산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드라마나 예능 제안을 받을 때 뭐든 한 가지 장점만 있다면 우선 해보고 싶다. 그건 많은 분이 저를 원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성격상 강박이 많은 스타일이라 카메라 앞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그건 연기자로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때론 망가지는 것도 괜찮은 일이다” 라며 연기와 예능을 대하는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윤시윤은 조만간 본연의 모습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그는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두 번째 편인 '생동성 연애'에서 공무원 준비생 소인성역을 맡아 이전 작품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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