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박나래, 요리연구가 심영순으로 완벽 빙의

입력 : 2017-01-13 22:12:52 수정 : 2017-01-13 22: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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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편의점을 털어라'캡처

개그맨 박나래가 요리연구가 심영순으로 완벽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첫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MC로 방송인 이수근과 가수 윤두준,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 패널로는 그룹 H.O.T 출신 강타, 토니안과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딘딘이 출격했다. 이들은 맛있는 편의점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본격 방송에 앞서 박나래는 올리브TV '한식대첩'에서 명쾌하고 독보적인 심사평으로 유명한 심영순 선생님으로 분장해 "편의점계의 심영순 선생님이 되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는 "내가 가진 편의점 조합 레시피만 2만 가지가 넘는다. 우리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레시피는 무궁무진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손동운과 국보급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특별 출연해 패널들이 손수 조합한 편의점 음식을 맛봤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패널과 게스트들이 편의점의 다양한 음식을 조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꿀 조합 레시피'를 개발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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