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맨몸의 소방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인선, 이도겸이 최근 일상을 공개했다.
극중 소방관 준호 역을 맡은 이도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도겸은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또 극중수십억 재산의 상속녀이자 미대 휴학생 한진아 역을 맡은 정인선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성된 사진이 시급하다길래 찍었는데 왜 색을 담아내질 못하니"란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정인선은 차 안에서 패딩점퍼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 등 아름다운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4부작으로 기획된 '맨몸의 소방관'은 소방관 강철수(이준혁)와 수상한 상속녀 한진아(정인선)가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10년 전 방화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로맨틱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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