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여행객 2명 대만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 표창원 "외교 적폐 대수술 필요해"

입력 : 2017-01-16 12:02:02 수정 : 2017-01-17 1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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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여행객 2명 대만 택시 성폭행 표창원. 사진-표창원 페이스북

한국 여성 여행객 2명 대만 택시 성폭행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한국 여성 여행객 2명이 대만 택시 기사에 의해 성폭행을 당한 사건을 언급했다.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외교 및 법집행의 위상"을 꼬집으며 "대한민국 외교 적폐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친척 뇌물사건에 연루된 뉴욕 패션 디자이너 말콤 해리스가 뉴욕 연방 검찰에 기소돼 존 F.케네디 공항에서 즉시 체포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정유라와 해리스의 차이"라며 "한국과 미국 외교 및 법집행 위상과 역량의 차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대만 성폭행 피해 사건 등 대한민국 외교 적폐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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