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4년 연속 등록금 동결

입력 : 2017-01-17 17:01:30 수정 : 2017-01-18 1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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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가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 부총장 회의실에서 열린 등록금 심의위원회에는 김영한 부총장, 이은남 학생ㆍ취업지원처장, 홍기섭 사무처장, 조용언 재무처장 등 학교측과 조용진 사회대 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위원 3명이 참석했다.

동아대는 "사립대학으로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부모ㆍ학생들의 대학 등록금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며 "학생들의 값진 등록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내실을 다지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등록금을 2012년 3.2% 인하, 2013년 0.12% 인하한 바 있으며, 2014년부터 올해까지 등록금을 동결시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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