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다음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본보에 "레드벨벳이 2월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이나 녹음 등 현재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면서 "다음주에 프로모션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9월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으로 활동했던 세 번째 미니앨범 이후 4개월 만이다. 특히 내놓는 앨범보다 호평을 받아왔기에 많은 이들이 이들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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