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득녀 19일 아빠됐다 "엄마-아이 다 건강"

입력 : 2017-01-20 14:41:15 수정 : 2017-01-20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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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득녀 밝힌 소속사가 아이와 아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부산일보DB 제공


김원준이 득녀 했다.

가수 김원준 소속사 쿨 컴퍼니는 20일 “김원준 부부가 19일 21시쯤 서울 한 병원에서 3.27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었다”며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지난해 4월 결혼 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특히 그는 최근 가수 이재훈 소속사 쿨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이라 주변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생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 아빠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활발한 활동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득녀 한 김원준은 1992년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 '언제나', '세상은 나에게', '너없는 동안', '쇼(SHOW)' 등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다. 현재 밴드 베일(V.E.I.L)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현재 학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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