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가 2015년 11월 득녀 후 2년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김과장'에 복귀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주인공을 맡은 배우 남상미가 다소 건강해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출산 후 스스로 기준을 세웠던 게 12개월은 모유수유 해보자는 거였다. 1년 동안은 육아와 함께 가족과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가 돌이 되자마자 타이밍 좋게 드라마 대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그는 임신 14주차에 접어든 상태에서도 여신 같은 웨딩 사진을 선보였다. 이후 같은 해 11월 딸을 낳았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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