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미래로 간다면 사랑하는 연인 보고파"

입력 : 2017-01-23 17: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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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사랑하는 연인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제훈은 미래로 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미래에 나를 만나고 싶다.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고 답했다.
 
그는 "어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을지 궁금하다. 내가 실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면서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할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해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지도 궁금하다"면서 "아이가 있으면 너무 신기할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 등 모든 것을 갖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인 송마린(신민아)의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다. 다음달 3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박찬하 기자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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