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플랫폼 '탑툰'을 운영하는 탑코(대표 류정석)이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독거노인 돕기에 나섰다.
탑코는 지난 25일 구로구청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한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전달은 탑코가 지역사회 순환 취지에서 마련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 일동의 자발적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약 600만원의 모금액 전액이 구로구청에 전해졌다. 해당 모금액은 관내 독거노인들의 온수장판 마련을 위해 사용된다.
탑코는 이번 모금활동 뿐만 아니라 그간 ‘워터건 서바이벌 수익금 기부’, ‘김장김치 100박스 기탁’, ‘2016 BED RACE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 한국영상대학교, 목원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장기적인 인재 채용과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웹툰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행보도 꾸준히 이어 왔다.
류정석 대표는 “뜻 깊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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