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17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총 5명의 임원을 승진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전무 승진 대상자는 총 3명이다. 엔씨소프트는 이 회사의 시장조사 및 분석을 맡고 있는 김성룡 R&I 센터장과 '리니지1' 개발을 주도해 온 심민규 리니지 캠프 캡틴,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하는 심승보 퍼블리싱 1센터장을 각각 전무로 임명 발령했다.
 
또 신규 임원으로는 안용균 정책협력실장과 이성구 라이브퍼블리싱 총괄을 상무로 선임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혁신기술의 개발 및 확장, 그리고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이번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