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김민준, 강렬한 첫 등장…극적 전개 예고

입력 : 2017-01-31 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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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김민준이 첫 등장을 예고했다.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제공

배우 김민준이 '화랑' 출연을 예고했다.
 
31일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제작진은 14회 방송분에 첫 등장하는 김민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민준은 화려한 복식을 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풍기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준은 극 중 남부여의 태자 '창' 역을 맡는다. 그는 싸움을 하기 좋아하는 매우 호전(好戰)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앞서 방송된 '화랑' 13회에서는 신국과 남부여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그려졌다.
 
신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절단을 파견한 상황. 공주 숙명(서예지)과 선우(박서준), 삼맥종(박형식), 수호(최민호), 반류(도지한)을 비롯한 화랑들, 숙명의 계략으로 의원으로서 함께 하게 된 아로(고아라) 등이 이 사절단에 포함돼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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