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갑질하는 재벌 아들 팔 꺾는 상남자

입력 : 2017-02-02 16:24:1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김과장'에 출연중인 배우 남궁민이 갑질하는 재벌 아들의 팔을 꺾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진은 4회 방송에 앞서 '해먹기'의 대가이자 TQ그룹 경리부 과장 김성룡으로 분한 남궁민의 스틸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성룡이 경리부에 와서 진상을 부리는 TQ그룹 회장 아들인 박명석(동하)의 팔을 꺾어버리는 장면이다.
 
김성룡이 끝까지 박명석의 팔을 놓지 않자 다른 경리부 직원들까지 달려들어 두 사람을 말리는 모습으로, 김성룡과 박명석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남궁민은 김성룡 캐릭터와 장면들을 자신만의 감정과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점점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해지는 남궁민의 TQ그룹 경리부 김과장 되기가 어떻게 그려질 지 4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