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구' 배우 한선화가 드라마를 찍는 동안 김정현에게 품었던(?) 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한선화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수. 하다. 정현아. 만수씨. 부끄러워서 표현 못 했지만. 고맙구. 덕분에 든든했당. 점점 하다로 지내면서 정말 만수씨를 좋아했었어. 이렇게 고백한데이. #역적 #김정현#흥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MBC 2부작 드라마 '빙구'에서 장하다 역으로 출연한 한선화와 고만수 역으로 출연한 김정현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빙구'는 사랑 때문에 몸이 얼어버린 남자와 각박한 세상에 마음이 꽁꽁 얼어버린 여자의 이야기로 2부는 다음주 일요일인 12일에 방송된다. 1979년과 2016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한선화는 하다와 영실로 1인 2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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