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숙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윤현민의 또 다른 매력이 담김 화보가 공개됐다.
7일 bnt는 윤현민과 함께한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윤현민은 이번 화보에서 개구진 분위기의 데님 소재 팬츠와 체크가 포인트인 레드 컬러의 셔츠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윤현민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했을 시절 맺었던 인연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프로 야구선수들과 현재도 꾸준히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이종범이 새벽에 전화와 사랑한다고 하고 끊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 야구선수에서 배우로서 꿈을 바꿀 때 동료들이 의아해했었는데, 지금은 응원을 해준다"면서 "야구선수로서의 꿈은 실패했지만 여전히 야구를 사랑하고 그리워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연기생활 초반에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선입견에 이를 악물고 버티기도 했다"면서 "나의 의지대로 될 것이란 것을 알기에 더욱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현민은 '보이스'의 후속으로 방영예정인 OCN 드라마 '터널'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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