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와 이제훈이 달콤함이 가득한 신혼의 시간을 만끽한다.
17일 방송되는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 제작팀은 방송에 앞서 결혼에 골인한 소준(이제훈)과 마린(송마린)이 본격 신혼생활에 접어들며 달콤한 케미를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꿈 같은 신혼에 접어든 마린은 소준이 출근하기 전에 정성스러운 아침밥을 차려주면서 새댁의 모습을 보아는가 하면 소준은 고깃집에서 고기를 구워 마린의 입에 넣어 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실에서 사과를 깎고 있는 소준을 지그시 바라보는 마린의 모습에서 신혼의 풋풋함니 묻어난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운명의 힘’에 이끌려 결혼한 두 사람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강하게 자극한다.
제작진은 "앞으로의 두 사람의 발전하는 관계와, 운명을 헤쳐나가기 위한 소준의 노력이 이어진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