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이호원 통화만 해도 '세젤멋'..반전인물?

입력 : 2017-02-21 0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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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이호원. SBS 초인가족 2017 제공


초인가족 2017 이호원이 극중에서 비밀스러운 '멋짐'을 폭발시킨다.

20일 첫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 배우 이호원(호야)가 말끔한 모습으로 잠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가면' 등을 비롯해 다수 작품에서 안정적 연기력과 빼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배우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때문에 이번 새 드라마에서 그가 선보일 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초인가족 2017'에서 이호원이 맡은 캐릭터 이귀남은 도레미 주류 영업 2팀에 입사한 지 3개월 된 신입사원으로 어린 왕자를 연상케 하는 훤칠하고 귀티 나는 외모와 달리 누구도 알 수 없는 과거를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특히 그는 막내 신입사원 역할을 맡은 만큼 현장에서도 선배 연기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 가능한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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