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SBS 방송 캡처 '초인가족'이 첫 방송부터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을 예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은 1부 5.8%, 2부 4.8%의 시청률을 올리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이는 지난주에 방송된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편이 기록한 7%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전에 고정으로 편성됐던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의 시청률 보다는 높은 수치다.
'초인가족'은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초인'이라는 주제 아래,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린 미니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6.6%, JTBC '비정상회담'은 3.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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