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가 KBS2 새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를 통해 배우로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섹시한 화보도 눈길을 끈다.
오승아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그 여자의 바다' 제작발표회에 박현숙 이현경 이대연 한유이 최성재 김주영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오승아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당당히 자리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섹시한 몸매를 과시했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오승아는 그룹 내에서 멤버 김재경과 함께 섹시 아이콘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 가운데 과거 매거진 슈어, 맥심 등과 함께한 화보에서도 역시 아찔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잡아 끈다.
한편 오승아가 주연을 맡은 '그 여자의 바다'는 6,79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절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박홍규 기자 4067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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