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응용수학, 응용화학과 신입생을 태운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금오공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가던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충북 단양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재학생이나 학부모들은 사고 피해 정도를 알아보느라 발을 동동 굴렀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 등에서는 추락 사고와 관련해 현장 소식 및 사고 상황에 대해 걱정하는 글로 도배를 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현장 상황에 대해 "지금 발생한 금오공대 버스 사고 피해 학생들들은 응용수학, 응용 화학과"라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는 오빠가 신입생 오티를 갔다"며 현장에서 해당 오빠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밖에 누리꾼들도 "나 지금 손떨려, 우리 오빠 금오공대 오티갔는데", "구미지역 금오공대 신입생들 빠른 쾌유 바란다", "와 진짜 금오공대 심장이 다 철렁했어" 등 걱정과 쾌유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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