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일라이, 부인 지연수 수영복 꺼내오자 "그건 속옷이잖아"

입력 : 2017-02-22 22:11:48 수정 : 2017-02-23 09: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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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일라이 부인 지연수 비키니.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일라이가 아내 수영복을 직접 골랐다.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라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수영장에 데려가는 것에 걱정이 많은 아내를 안심시키며 앞장서서 짐을 챙기는 등 의젓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일라이 아내 지연수 씨는 "나가려면 짐도 많다. 그냥 집에서 쉬자"라고 말했으나 민수를 앞장 세운 일라이의 애교에 수영장 나들이를 계획하게 된다.

이에 지연수 씨는 비키니 수영복을 꺼내왔고 일라이는 "그건 속옷이잖아"라며 아내 수영복 단속에 나섰다.

결국 일라이는 아내에게 해녀복장과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수영복을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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