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위 찍고 한국 찾은 넷마블 '요괴'…3월 오픈 위한 사전등록 돌입

입력 : 2017-02-23 10:11:49 수정 : 2017-02-23 1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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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태국시장에 선출시됐던 넷마블게임즈의 새 게임 '요괴'가 국내시장에도 상륙한다.
 
넷마블게임즈는 수집형 전략 모바일 RPG '요괴(개발 플로피게임즈)'의 3월 국내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요괴'는 이용자가 3명의 기본 캐릭터(사냥꾼)를 활용해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요괴를 수집,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쳐 나가는 RPG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르스 등 135종의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이 등장하며, 기존 수집형 RPG와 달리 액션 RPG 수준의 타격감이 가미됐다는 게 넷마블의 설명이다.
 
이 게임은 앞서 출시했던 태국에서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은 타이틀이다. 넷마블은 내달 중 '요괴'를 국내 양대마켓에 정시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요괴’는 기존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전세계 요괴들의 화려하고 특별한 스킬액션과 다양한 요괴들의 조합을 통해 수준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넷마블의 2017년 기대신작”이라며 “수많은 RPG 성공작을 배출한 넷마블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요괴’를 기다려온 이용자께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 오픈을 기념해 게임 오픈 전까지 게임재화와 문화상품권, 특별 캐릭터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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