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국민사위로서의 자질을 내비쳤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신혼일기' 4회에서는 안재현이 월동 준비를 위해 처갓집인 구혜선의 본가를 방문한 모습이 다뤄진다.
안재현은 작년 가을 진행된 녹화에서 처갓집 감나무의 손수 감을 따는가 하면, 손수레까지 척척 끌며 사위 노릇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재현은 장인어른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아들처럼 살가운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
앞선 방송에서 자상하고 달콤한 모습으로 뭇 여성들의 '워너비 남편'으로 꼽혔던 안재현이 이번에는 '국민 사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고조시킨다.
안재현의 처갓집 방문기가 그려지는 '신혼일기'는 오늘(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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