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이 국내 언론시사회와 최초 팬시사회 개최 후 극찬 세례가 이어졌다.
오는 28일 전야 개봉하는 영화 '로건'은 지난 23일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언론과 평단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언론과 평단은 기존에 볼 수 없던 '로건'만의 분위기와 진한 여운에 감탄했다. 또 강렬한 액션에 대한 찬사를 보냈으며 영화 데뷔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다프네 킨의 액션 연기도 호평했다.
같은 날 진행된 '로건' 최초 팬시사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500석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상영 후 “더 할 나위없는 울버린의 마지막. 엄청 울었다. 꼭 보세요”, “눈을 뗄 틈 없이 영화 자체의 몰입도가 너무 좋았다”, “영화는 이제 로건을 보내라고 하는데 나는 절대 떠나 보내지 못 할 것이다”, “슈퍼히어로 영화 아닙니다. 그러니 손수건 준비하세요” 등의 글로 극찬했다.
또한 “엑스맨 최고의 영화”, “히어로영화 보면서 이렇게 짠해지긴 처음. 울버린의 감동적 퇴장, 울컥했다”, “울버린 마지막 시리즈의 유종의 미”, “기대한 대로 대미를 장식”, “역시 로건, 역시 울버린..최고의 마지막 장식하다”, “마블 시리즈 중 가장 인간적인 영화” 등 감동적 스토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다프네 킨)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 얼마 전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 97%의 신선도와 IMDB 9.6점 대의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역대급 호평을 얻었다.
“'다크나이트' 이후 최고의 슈퍼히어로 무비”(Fox TV), “슈퍼히어로 장르를 재창조”(TORONTO SUN), “확실한 캐릭터를 가진 슈퍼히어로 영화가 청불 등급으로 가면 어떤 모습일지 확실하게 보여준다”(Uproxx),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슈퍼히어로 무비. 볼만한 가치 있다”(데일리 텔레그래프)등 좋은 평이 쏟아졌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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