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권상우, 야수형사로 변신...리얼한 격투신으로 액션본능 발휘

입력 : 2017-02-27 0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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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제공

새 드라마‘추리의 여왕’에 출연하는 권상우의 첫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권상우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추리의 여왕’에서 조각같은 외모와 달리 야수의 피가 흐르는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역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강렬한 눈빛을 지닌 열혈 형사로 변신,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비장한 각오가 서린 눈빛과 굳은 표정은 ‘추리의 여왕’에서 권상우가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권상우의 첫 촬영임과 동시에 ‘추리의 여왕’의 첫 장면으로 1회부터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1일 폐쇄된 시장건물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권상우는 거친 격투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해 내며 명불허전의 액션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권상우는 첫 촬영부터 온몸을 내던진 실감나는 액션 신을 소화내고 있다”며 “거칠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날 것 그대로의 실전액션은 화면을 통해서 더욱 스펙타클하게 보여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완벽한 공조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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