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지혜, 성형 사실 인정… "후천적으로 맞춘 관상"

입력 : 2017-02-26 20:02:43 수정 : 2017-02-26 20: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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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MBC 방송 캡처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지혜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지혜는 26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해 딘딘을 속이기 위한 작전을 짰다.

 


이날 이지혜는 몰래카메라가 진행될 오디션장에 나타난 관상가와 인사를 나눴다. 옆에 있던 윤종신은 "이지혜씨 관상은…"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지혜는 "후천적으로 맞춘 관상이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다른 MC들이 이지혜를 가리키며 "그래도 관상이 좋아진 거 아닌가. 여러 인생을 사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며 농담을 던지자, 지켜보던 관상가 역시 "잘 고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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