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신린아, 언제 어디서든 붙어있는 '껌딱지 케미'

입력 : 2017-02-27 16: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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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과 신린아가 달달한 부녀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SBS 제공

배우 지성과 아역 신린아가 달달한 '껌딱지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제작진은 27일 방송되는 11회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박정우(지성), 박하연(신린아) 부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두 사람의 기적같은 만남이 담길 11회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먼저 시종일관 지성의 곁에 꼭 붙어있는 신린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신린아는 스태프들이 장면을 상의하고 분장을 수정하는 중에도 지성의 옆을 꼭 지키고 있다.
 
이처럼 신린아가 아빠를 잘 따르는 데는 지성의 숨은 노력들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지성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에도 딸이 지치지 않을까 틈틈이 컨디션을 살피는가 하면, 대기 시간에는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재미있는 놀이도 함께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려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성과 신린아의 알콩달콩한 현장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고조되는 '피고인' 11회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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