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KBS2 방송 캡처'김과장' 남궁민이 경리부를 회생시키며 반격에 나섰다.
김성룡(남궁민)은 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TQ그룹 박현도(박영규) 회장에게 경리부를 다시 살려달라고 했다.
김성룡은 박 회장에게 TQ그룹의 비리 증거를 보여줬다. 이어 비리 주범으로 임원들을 지목하면서 경리부를 회생시켜달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못마땅한 얼굴을 하면서도 그의 요구를 들어줬다.
김성룡의 활약으로 경리부 직원들은 다시 사무실에 복귀했다.
또, 김성룡은 장유선(이일화)이 주겠다는 2억원을 거절하고, 그 돈은 복귀하는 TQ 택배 직원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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