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냉장고를 부탁해 결방했지만, '뉴스룸'은 예정대로 전파

입력 : 2017-03-06 22:11:49 수정 : 2017-03-06 22: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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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BC(월드 베이스 볼클래식) 서울 라운드 중계로 인해 JTBC의 다수 프로그램이 결방했다. '뉴스룸'은 예정대로 오후 10시에 방송됐다.
 
6일 WBC 생중계는 JTBC3 FOX SPORTS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10시 5분 현재 경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로, JTBC 본 채널을 제외한 채널에서 생방송이 계속 전파를 탄다.
 
오후 10시부터는 JTBC 본 채널에서는 '뉴스룸' 방송이 진행된지만 이에 앞서 편성됐던 '냉장고를 부탁해',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잡스'는 WBC 중계로 결방했다.
 
JTBC 관계자는 "해당 경기에 대한 야구 팬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한 편성"이라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WBC 개막 첫날인 6일에는 한국과 이스라엘 경기가 진행중으로, 현재까지 1대1 스코어를 기록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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