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예린 키썸과 함께 프로젝트 싱글 발매‘女 신흥대세 아이콘들의 만남’

입력 : 2017-03-08 09: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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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요계와 예능계를 종횡무진 해 온 피에스타 차오루와 여자친구의 예린, 여성 힙합가수 키썸이 뭉친다.
 
차오루는 오는 16일 여자친구 멤버 예린, 여성래퍼 키썸이 함께 한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남다른 음악 행보에 나선다. 걸그룹 피에스타의 일원이 아니라 차오루 개인의 음원 활동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오루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위해 예린과 키썸의 섭외에 직접 앞장서는 등 남다른 열의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예린과 키썸은 각각 차오루와 남다른 친분을 이어온 지인들이다. 차오루와 여자친구 예린, 키썸의 회합이 깜짝 성사되면서 가요계 안팎에서는 예능, 아이돌, 힙합계 등 각계 대세 여성 아이콘들의 협업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다.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한 차오루는 가요 활동은 물론 밝고 쾌활한 4차원 에너지로‘예능 대세’의 면모를 병행해 오고 있다.
 
키썸은 '쇼미더머니','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 빼어난 랩 실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가요계는 물론 예능계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래퍼다. 
 
신곡 '핑거팁'으로 컴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도 프로넥트에 기꺼이 참여해 차오루와의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차오루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신흥 대세 아이콘들의 합작품이 올 봄 가요계에 신선한 걸파워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 사림의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은 16일 국내 대표 음악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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