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근 그의 발언이 새삼 조명되고 있다.
한채아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상형에 대해 "기본적으로 메이크업하는 남자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거 "남자가 거울을 보는 모습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 "연예인에게 한 번도 호감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연예인을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 (교제한 남성은)모두 일반인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한채아의 남자친구인 차세찌는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차범근의 셋째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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