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손흥민(25, 토트넘 핫스퍼)과 친분을 과시했다.
류준열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엄마라 부를게요 MOM"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는 손흥민이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벌어진 2016-17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경기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된 것을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 류준열과 손흥민은 서로 장난을 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류준열은 평소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장에 방문한 사실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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