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카스테라 제조 과정을 밝힌 '먹거리X파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일) 1.6%에 비해 1%P 상승한 수치다.
'먹거리X파일'은 대왕카스테라에 버터 대신 식용유를 사용했으며 화학첨가물이 들어갔다고 했다. 이후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대왕카스테라 홈페이지에 항의 글을 올리는 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대왕카스테라는 대만 단수이 지역의 노점상에서 판매되던 음식으로 지난해부터 국내에 체인점이 생기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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