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이현우의 달콤한 거짓말

입력 : 2017-03-14 21: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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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사랑해 조이 이현우. 네이버V앱 캡쳐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와 배우 이현우가 달콤한 거짓말을 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조이는 14일 네이버 V앱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앞터V'에 출연해 이현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청량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동명의 일본만화가 원작이다.
 
극 중 강한결을 이현우가, 윤소림은 조이가 연기하며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조이와 이현우는 제목에 나온 것처럼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음식'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조이는 "연습생 때 연휴에 많이 안 먹겠다고 회사에 약속하고 많이 먹었다"며 "그때 아니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우는 "친누나가 해준 음식을 '맛있다'고 말한게 가장 달콤한 거짓말"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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