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새롭게 등장한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전파를 탄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일) 6.6%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양익준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불타는 청춘'과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 KBS2 '하숙집 딸들'은 2.4%의 시청률에 그쳤다. '하숙집 딸들'은 지난 방송분(7일) 2.8% 보다 0.4%P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JTBC '뭉쳐야 뜬다'는 3.8%를 기록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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