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이 '1박2일' 주제곡 만들기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박2일'은 19일 프로그램 10주년 기념 주제곡을 만드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방송했다.

 

 

 

이날 주제곡은 볼 빨간 갱년기팀의 ‘이 멤버 리멤버’, 4대1팀의 ‘외박하는 날’, 각종 뮤지션팀의 ‘까나리카노’ 순으로 공개 됐다.

 

 

로이킴과 곽진언은 ‘이 멤버 리멤버’를 통해 잔잔한 감성을 나타냈다. 반면 UV와 박나래는 ‘외박하는 날’에서 특유의 유쾌함을 표현했다. 악동뮤지션은 맑은 목소리와 진솔한 감정을 ‘까나리카노’에 담아냈다.

 

투표 결과 악동뮤지션이 속한 각종 뮤지션팀이 1등을 차지했다. 1등과 2등의 표 차이는 불과 1표였다. 이에 4대1과 볼 빨간 갱년기는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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