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가운데 그의 어린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신겨놓은 흰색 스타킹이 늘 새까매지도록 고무줄 놀이에 땅따먹기에 얼음땡에 뜀박질 하기 참 좋아했던 아이ㅎ~요즘처럼 많은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대였으니 땅거미가 지도록 종일 나가 놀수있지 않았을까싶다. 그 뛰어놀던 뒷골목들을 언젠가 찾아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너무 오래돼서 다 사라졌겠지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 카라티를 입고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김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어린 시절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한편, 김지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후 2년 만에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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