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박성훈과 열애 인정..."함께 연극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공식)

입력 : 2017-03-21 1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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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과 박성훈이 새로운 연예계 커플로 탄생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류현경이 박성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1일 한 매체는 "류현경과 박성훈이 연극을 통해 인연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한 류현경은 '김약국의 딸들', 영화 '신기전', '방자전',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중이다.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박성훈은 최근 '육룡이 나르샤'와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다음은 프레인TPC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류현경 배우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금일 보도된 류현경, 박성훈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작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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