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드라마 '귓속말' 현장 분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상윤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 출연했다.
그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판사 이동준 역을 맡았다 .
이에 대해 DJ 김창완은 "주인공 역인데다가 판사 역이라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은데, 촬영장 분위기는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윤은 "두 달 전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촬영 스태프들과도 이전에 한 번 작업을 해서인지 더 신경을 써주시는 것 같고, 감독님께서도 현장에서 소통하시는 걸 좋아하신다"라고 답했다.
또 "두 달 정도 됐는데 이미 드라마가 끝났을 때 정도로 다들 친해져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윤·이보영이 출연하는 '귓속말'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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