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세월호 램프 제거, 마지막 장애물 드디어…"

입력 : 2017-03-24 09:44:17 수정 : 2017-03-24 09: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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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의원이 세월호 인양을 언급했다. 포커스뉴스, 트위터 캡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월호 램프 제거 소식을 기뻐했다.
 
정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램프제거 완료' 기사를 링크하며 "참 기쁜 소식입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글에서 "세월호 인양 마지막 장애물이 제거됐다"며 "하루종일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침몰 1093일 만에 수면 위로 나온 세월호는 24일 오전 중 목표 높이인 13m까지 인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3m까지 인양될 경우 세월호 선체와 잭킹바지선 고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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