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녀' 고미호가 '이웃집 찰스'에서 KBS 간판 리포터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이웃집 찰스' 107회에는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러시아 미녀 고미호가 1년 만에 다시 출연했다.
지난해 '이웃집 찰스'에는 한국에 푹 빠져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미녀 모델 고미호의 사연이 소개됐다. 한국에서 생활하기 위해 이름뿐 아니라 아버지가 물려준 아파트를 팔았던 그는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성공했다.
현재 고미호는 '이웃집 찰스' 방송이후 방송계를 종횡무진 누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KBS1 장수프로그램인 '6시 내 고향' 고정 리포터까지 맡아 실감나는 리포팅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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