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로 입원 치료 중이던 배우 구혜선이 퇴원했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구혜선이 오늘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분간 통원 치료를 하며 몸을 추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혜선은 아나필락시스 증세로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도중 하차,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
아나필락시스란 항원·항체 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으로, 알레르기성 쇼크라고도 불린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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