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전 MBC 아나운서가 새 둥지를 틀었다.
31일 한 매체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3월 MBC를 퇴사하고 최근 아내 이지애가 속해있는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 최희, 공서영, 이상민, 서유리, 레인보우 지숙 등 각종 방송인들이 대거 속해있는 소속사다.
방송관계자는 "김정근은 기존에 프리랜서를 선언한 남자 아나운서와 다른 컬러를 가졌다. 예능에 교양을 접목시킨 '쇼양'이나 교양,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방송인 이지애와 결혼했다. 결혼 6년 만인 지난 1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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