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준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준기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4일 공식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 전혜빈은 2014년 방송된 KBS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동료로 처음 만나게 됐다"며 "이후 친구로 지내며 서로 공통점이 많은 등 호감을 느껴 인연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과 8월, 9월 등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지속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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