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숲으로' 주상욱 “프로그램 콘셉트 굉장히 신선해”

입력 : 2017-04-04 15: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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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숲으로' 주상욱. CJ E&M 제공

배우 주상욱이 ‘주말엔 숲으로’의 콘셉트에 대해 “굉장히 신선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상욱은 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투썸플레이스 3층에서 진행된 o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에 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주상욱은 “처음 프로그램 콘셉트 설명을 들었을 때 매우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지금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부터 기회가 된다면 그 곳이 어디가 됐든 도시를 벗어나서 살아보고 싶었다”고 자신의 로망을 이야기했다. 이어 “제작진한테 내가 무엇을 하면 되냐고 물어봤더니 마음껏 놀다 오면 된다고 해서 편안하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고생을 많이 했다”며 “곧 강원도로 촬영을 가는데 조금 무섭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이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자연인(3040 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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