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 귀에 캔디' 측이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N은 4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내부적으로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내 귀에 캔디'는 얼굴 모르는 '캔디'와 편하게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tvN은 "로맨스를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내부적으로 입장 정리 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014년 드라마 '조선 총잡이'를 함께 촬영한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오다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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